울긋불긋 꽃잔디의 고장!! 산청 여행
산청에는 길을 따라 꽃잔디가 펼쳐졌었습니다.
산청에서는 제5회 꽃잔디 축제가 진행되었었고 제가 방문 한 시점에 조각공원 내 꽃잔디는 다소 시든 상태였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분홍빛 꽃잔디는 여전히 아름다웠답니다~
공원 곳곳에는 조각들이 장식되어 있고, 이들을 따라 꽃잔디 길이 이어집니다.
약간의 오르막길이 있어 어린아이들과 방문할 계획이라면 마음의 준비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완벽한 분홍빛 언덕은 아니지만 충분히 아름답고, 다양한 조각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게 합니다.
꽃잔디가 다소 시들었더라도 분홍, 보라, 하얀색과 초록색이 어우러진 풍경이 파란 하늘과 잘 어울립니다. 꽃가루가 많이 날리는 계절이지만 산청의 공기는 유난히 깨끗하게 느껴졌어요
곳곳에 마련된 정자에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여유를 즐길 수 있습니다.
조각공원에서는 산청 캐릭터와 사진을 찍어 SNS에 인증하면 귀여운 캐릭터 인형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었습니다.
산청 곳곳에서 쏟아질 듯 빛나는 꽃잔디를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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