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장하기 전, 매표는 고래문화마을 매표소에서 합니다. 이렇게 멋진 수국을 감상할 수 있는 티켓값은 고작 3,000원. 입장료조차 감동이라고밖에 말할 수 없죠.
가는 길부터 이렇게 예뻤는데, 수국축제가 진행되는 곳은 더욱 아름답습니다.
이국적인 포토존이 곳곳에 마련되어 있는데, 파스텔빛 수국의 조화가 두말하면 입 아플 정도로 잘 어울립니다.
사진을 찍기 좋은 장소들이 많아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방문하면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습니다.
정원은 다양한 수국으로 가득 차 있어 한 걸음 한 걸음 걸을 때마다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하늘을 찌를 듯한 푸른 수국부터 연분홍, 연보라색까지 다양한 색상의 수국들이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을 연출합니다.
이곳에 들어서면 마치 동화 속에 들어온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정원 곳곳에 설치된 벤치와 그늘막은 관람객들이 잠시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합니다.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앉아있으면 지친 몸과 마음이 힐링되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장생포수국정원은 단순히 꽃을 감상하는 곳이 아니라, 자연과 함께 어우러져 마음의 여유를 찾을 수 있는 공간입니다.
이번 주말에는 장생포수국정원으로 나들이를 계획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아름다운 수국꽃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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