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대전망대

거제도 신선대

320x100

 

728x90

신선대 전망대는 신선이 놀고간 자리라는 이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부산에도 같은 이름의 이기대가 있지만, 거제도의 신선대는 지형적으로는 태종대와 비슷한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신선대는 도장포마을을 기점으로 북쪽에는 바람의언덕, 남쪽에는 신선대가 위치해 있습니다.

바람의언덕에 비해 상대적으로 알려지지 않았지만, 최근에는 입소문을 타고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바람의언덕과는 다른 해안 풍경을 선사하며, 거친 파도와 탁 트인 바다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해금강과도 인접해 있어 도장포마을에서는 해금강을 볼 수 있는 유람선과 제트보트가 수시로 운행되고 있습니다.

 

 

이곳은 바람의 언덕을 방문하거나 돌아오는 길에 자연스럽게 마주치게 되는 곳입니다.

 

나무로 만들어진 데크로 이어지는 길을 따라 내려다보이는 신선대까지도 방문할 수 있지만,

오늘은 해가 지려하던 시점이었기 때문에 전망대에서 내려다보는 경치만으로도 충분히 만족스러웠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신선대 아래로 내려가보고 싶다는 다짐을 하며 오늘의 여행을 마무리했습니다. 

이곳을 방문하는 사람들은 그 아름다운 풍경에 감탄하며 힐링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