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백두대간수목원

국립백두대간 수목원

 

12월은 포근한 날씨와 다이나믹한 계절 변화를 경험할 수 있는 시기입니다. 이런 날씨에는 실내나 실외에서 데이트, 피크닉, 아이들과 함께하는 활동 등을 즐길 수 있는 장소를 찾고 계신다면, 경북 봉화의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을 적극 추천해드립니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다양한 조건을 충족시킬 수 있는 멋진 장소입니다. 이곳은 자연 친화적인 수목원으로서, 아름다운 풍경과 다양한 식물들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있습니다. 실내에서도 즐길 수 있는 식물 관찰 및 체험 프로그램과 실외에서의 산책로, 피크닉 공간 등을 제공하고 있어 여러 가지 활동을 즐길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현재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는 동절기 특별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출처 :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기간 : 2023. 12. 1(금) ~ 2024. 2. 29(목)

내용 : 수목원 입장료 50%할인%​

트램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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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동절기 이벤트 중이라는 사실을 모르고 방문했던지라 매표를 할때 할인해드릴게요~ 소리에 너무나 즐거웠답니다.

게다가 트램도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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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늦은 시간에 방문했던 터라 조마조마 했는데 트램도 기다릴 필요없이 5분 뒤에 바로 출발, 이 날은 날씨가 쌀쌀해서 호랑이들 활동량이 많을 거라는 안내를 듣고 너무나 햅삐하게 수목원 탐방을 시작했습니다. 넘나좋군!

 

 

 

 

 

 

넘나리 귀여운 호랑이 트램을 타고 아기자기한 포토존들을 지나다보면 '호랑이 숲에 가실 분들은 여기서 하차하시면 더 가깝습니다~' 친절히 안내를 해 주십니다. 어디서 어디로 가야하지, 고민하지 않아도 되도록 수목원 모든 직원 분들이 굉장히 친절하게 잘 안내해 주시고 있어요.

갬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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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표지판을 따라 수목원 경치를 감상하며 걸어가다 보면 꼭 봄, 가을에 다시 방문하고 싶다는 마음이 솟아나요.

지금은 볼 수 없지만 봄이 오면 이 언덕들이 알록달록하게 변화하겠죠? 편히 앉아 쉴 수 있는 벤치와 정자들이 곳곳에 마련되어 있어서 걷다가 멈추고 싶은 곳 어디라도 쉴 수 있도록 잘 가꾸어져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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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 호랑이를 만나기 위한 여정은 생각보다 힘이 듭니다~

언덕길을 열심히 올라가야 만날 수 있는데 제대로 가고 있는거 맞나.. 싶을 때 쯤마다 호랑이 발바닥 스티커가 헨젤과 그레텔 처럼 길을 알려주어요.

호랑이 포토존이 보인다면 드디어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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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슬렁 어슬렁~ 호랑이가 그 자태를 뽐냅니다. 호랑이는 참 봐도 봐도 너무 신비로와요.. 멋있쟈나..★

동물원에서 보던 호랑이보다 확실히 편안해 보인다는 기분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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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가는 줄 모르고 호랑이들 노는 모습을 구경하다 아쉬운 발걸음을 돌아섭니다.

트램을 타지 않고 내려가는 코스로 가는 길도 있지만 오는 길 빠르게 지나쳤던 풍경들을 천천히 보고 싶어 왔던 코스로 다시 돌아가 보기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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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의 수목원 경치도 참 아름답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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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원 내부에도 다양한 관람을 할 수있는 전시실들이 마련되어 있어요.

내부를 먼저 둘러보시는 것 보다 수목원 경치와 호랑이 숲 관람을 마치고 다시 돌아와 몸을 녹이며 천천히 관람해보시길 더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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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에서 보았던~ 장기종자보관소에 대한 이야기와 이 곳에 살았던 호랑이 '금강' 이도 만나볼 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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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식물을 활용하는 방법과 우리 생활에 활용되고 있지만 몰랐던~ 식물들에 대한 정보와 초록초록, 아름 다운 자연 경관을 바라보며 편안하게 풀멍..★ 을 하며 휴식할 수 있는 재미난 공간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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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의 수목원도 이렇게 매력있다를 볼 수 있는 곳~ 올겨울 봉화 여행 추천드립니다.